2020 장마기간은 언제? 미리 준비할 것 3가지 확인해보아요

올해 2020 장마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준비해야할 것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.

이번주 뉴스에 보면 벌써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제주엔 이른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. 올해 2020 장마기간은 언제이고 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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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란?

장마(monsoon season)는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의 여름에 걸쳐서 동아시아에서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하여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내리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, 그 시기를 장마철이라 한다. 구우(久雨)라고도 한다. (위키백과)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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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기상청은 정확하게 [이기간이 장마기간입니다]라고 일자를 알려주지는 않습니다. 점점 변덕스러워지는 날씨탓에 조심스럽게 예측하는 느낌인데요. 이와 관련해 기상청이 발표한 기온과 강수량 1개월 전망표를 보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합니다.

 

 

강수량이 확 올라가는 주간이 보입니다 (출처 기상청)

 

 

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강수량이 이어지고 7월 중순에는 폭우가 쏟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겠습니다.

 

이에 MBC뉴스에서는 "기상청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덥겠고, 7월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 또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, 6월하순부터는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지고 7월부터는 집중호우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. " 라고 보도하였습니다.

 

이러한 점들을 고려해볼때 , 올해 2020 장마기간은 6월말부터 7월중순까지로 예상하게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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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차량 점검

 

와이퍼 교체

비가 쏟아붇는 장마철에 시야확보를 위한 와이퍼는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. 미리 교체하거나 점검해둡니다.

 

에어컨과 열선 체크

바깥과 다른 온도와 습도 차이로 인한 김서림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과 열선이 잘 작동되는지 미리 체크합니다.

 

타이어 공기압

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의 막이 형성되어 바퀴가 물 위에 뜬 상태로 움직이게 되는 수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의 공기압을 10% 줄입니다.

 

 

 

2. 집과 집주변 점검

 

호우 중 외출시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립니다.

호우로 인한 하수구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집주변의 하수구 맨홀이나 개수구 등을 점검합니다.

 

 

 

3. 건강관리

 

높은 습도로 인해 집에 집진드기나 곰팡이가 발생하여 아토피나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. 가구나 가전제품을 벽에서 어느정도 떨어뜨려 통풍이 잘 되게 하고 침구와 옷 등을 청결하게 관리합니다.

 

갑자기 낮아진 온도로 인해 혈압이 높아진다거나 높은 습도로 음식물에 세균이 번식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절히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가동시켜 집안의 습도조절에 주의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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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2020 장마기간이 벌써 코앞이네요. 미리 준비해야할 것들을 체크해보고 보다 쾌적한 장마기간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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